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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문 대통령, 신년 기자회견...'사면론·사정기관 갈등' 직접 진화 / YTN

2021-01-18 3 Dailymotion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영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취임 후로는 네 번째 신년 기자회견이 되는 거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서 온라인, 오프라인 병행으로 했습니다. 보시기에 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코로나19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들도 보면서 가장 적합한 방식이 아니겠는가. 20명의 기자들은 춘추관 현장에 있었고요. 칸막이가 다 돼 있는 상태에서 잘 앉아 있더군요. 그리고 100명이 뒤의 벽에 일종의 미디어월이죠. 거기에 번호표를 들고 대통령에게. <br /> <br /> <br />약간 경매장 분위기가 났습니다마는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1번부터 20번까지는 현장에 있고 21번부터 100번까지는 미디어월 속에 있었는데 흥미로운 장면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마 청와대 측에서 준비할 때는 일단 코로나19라고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빨리빨리 궁금하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것부터 해소시켜주려고 했는데 기자들은 일단 기사거리를 생각하다 보니까 두 전직 대통령 사면할 겁니까, 안 할 겁니까? 이쪽으로 먼저 갔습니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그렇죠. 예상됐던 질문들입니다. 예를 들면 사면론, 부동산. 그러니까 가장 우리 국민, 대중들이 관심 있는 것들을 기자들이 또 기사를 위해서일지라도 질문을 했는데요. 먼저 사면론은 1월 1일부터 뜨겁지 않았습니까? 과연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이 정도 이야기를 꺼낼 때는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겠는가. 대통령으로부터 뭔가 언질을 받은 것은 아닌가.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단호하게 사실은 지금 부적절하다. 논의할 때가 아니다. 그리고 또 거기다가 국정농단이라든가 굉장히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줬던 일인데 당사자의 반성, 이것도 결국은 자락을 폈고요.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 공감대가 없이는 사면이 오히려 국민통합을 저해할 수도 있다. 적극적인 반대를 표명한 것이죠. 그래서 오히려 이낙연 대표의 입장이 더 곤궁해지기도 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명숙 전 총리 때 억울한 판결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? 그러니까 아마 양쪽을 다 사면하시는 게 어떻습니까, 이런 이야기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아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182019450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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